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 블록어스(BLOCKEARTH)는 모든세븐(Modeun.Seven, 대표 박기원)과 지난 7일 NFT 마케팅에 대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록어스는 가상공간에 NFT 생태계를 담아 사용자가 편하게 접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여러 생태계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을 로그인 한 번으로 이용 가능하게 한다. 그 과정에서 보상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구축중이다.

현재 블록어스에서 개발중인 플랫폼은 NFT 마켓 플레이스로 그 안에 유저들이 모바일이나 데스크탑에서 보유하고 있는 이미지, 사진, 영상 등 리소스를 활용해 간편하게 민팅할 수 있는 NFT스튜디오를 제공한다.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 IP를 다수 소유한 기획사의 경우 별도의 브랜드 페이지를 제공한다. 또한 가스비를 낮추고, 처리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STAY PENDING'이란 기술을 적용했다.

그 밖에 NFT 창작자의 작가, 작품, 프로필 등을 소개하며 SNS를 통해 직접 창작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는 NFT에 거래환경을 제공하며, 감정협회와의 협업을 통하여 작품에 대하여 철저한 입증 절차를 거쳐 선별한 아티스트의 희소성 있고 가치 있는 NFT 작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블록어스에서 기획하고 있는 NFT 관련 사업에 모든세븐이 합류해 마케팅적 측면에서 지원에 나선다. 모든세븐은 ‘모든미디어’에서 브랜드명을 새롭게 변경하여 진행하는 글로벌 웹 에이전시로 지난 13년간 국내 · 외 대기업 및 970여개 업체의 홈페이지와 마케팅을 담당해왔다.

모든세븐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트렌드에 맞춰 최근 성장하고 있는 신 사업인 블록체인 NFT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모든세븐은 기존 13년동안 영위해온 웹 에이전시에서 최근 미래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NFT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모든세븐은 블록어스에서 개발중인 NFT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 글로벌 마케팅에 합류하여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